자유게시판
이제는 잊고 새로운 마음으로 후원합시다...
작성자 : 고선호
작성일 : 2005.07.02 08:45
조회수 : 1,267
본문
선후배님들..많이 섭섭하시지요?...충분히 동감합니다..이번에 보여준 경기에 관해서 말입니다..하지만 우린 오랜 역사와전통이 있는 학교입니다..너무나도 속상하지만 어찌 하겠읍니까..새로운 경기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 한번 쉬어가시구요 그만 질책하시자구요..야구후원회 최병묵회장님께서도 충분한 면담과 대책을 준비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려고 합니다..모교 선생님들께서도 아이들 마음 다칠까봐 많은 노력을 하시고 계시더라구요..우리 학창시절과는 조금 다른 모습입니다..그래서 좋은 학생들...후배들을 만들어 주시는것 같읍니다..교장선생님 얼굴이 반쪽이시더군요..이제 온갖 질책의 화살은 큐피트 화살로 바꾸어 미래를 위해서 사랑의 손길로 이어져 가시죠^^우린 인천사랑 걷기도 주최한 멋진 인고인이잖아요(괜히 이야기했나?^^)어쨌든 마음 푸시죠..선배님 후배님..알쬬.....좋은 주말 보내세요..인고..
댓글목록 0
이성현님의 댓글
이제 온갖 질책의 화살은 <font color=red>큐피트 화살로 바꾸어</font> 미래를 위해서 사랑의 손길로 이어져 가시죠^^=====멋진표현입니다.
문화난에도 좋은글을.....
이동열(73)님의 댓글
다시한번 이라는것 때문에 세상이 즐거운거 아닙니까? 자!!! 다시한번 힘모아서!!! 앗싸!!!!
안동인님의 댓글
미래를 준비한다는 것은 좋은거지요!!!
이상동님의 댓글
이런거 얼렁좀 올리지...숨막혀서리 죽는줄 알았구마...
홈피가 맨날 전쟁터니 병사덜이 겁이나서 올수가 이씨야지.
좀 봐줄건봐주고 아닌건 아니라 알켜주고 디게 간단한건디...
몇 몇이는 못가는길인디 함께 다 함께 모두 울 모두....
표석근님의 댓글
이번에 아쉬움이 많은 것은 그만큼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많아서 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많이 섭섭했지만 그래도 우리에게 많은 기쁨을 준 후배와 감독 코치님 부장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다음대회의 화이팅을 위해서 힘을모읍시다 인고화이팅!!!
관리자님의 댓글
야구장에서 항상 앞장서서 응원을 주도하던 고선호님.. 역쉬 야구후원회 부회장님이라 다른 곳이 넘 많네요. 또한 사회인 야구를 하시고 있어 그런지 생각 주머니도 넓고.... 다들 인고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하는 소리겠지요... 자주 방문하시어 좋을 글 나눠주세요..
윤성노님의 댓글
그래도 모교를 사랑하는 동문이 있어 행복합니다. 어제 보다는 오늘이 오늘 보다는 내일이 나은 우리 인천고 총동창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고선호님의 댓글
성노선배님의 모교에대한 열정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우리는 인고를 사랑하는 열정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