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袖手傍觀
작성자 : 이효승
작성일 : 2005.06.28 18:09
조회수 : 1,216
본문
왜 인고인들은 침묵하는가?
온라인이건 오프라인이건 자신의 소견이 없는가?
홈피의 자유게시판이나 토론방은 문자 그대로 모교의 발전이나
동창회 또는 동문들의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이 되어야 합니다.
과연 우리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까?
인천사랑 걷기대회 결산공고가 게시되었습니다.
행사 당일은 물론 상당기간 준비하여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집행부와 자원 봉사자들의 노고에 늦게나마 감사드립니다.
지출내역에서 <이혁재 외>의 출연비용이 2천 2백만원에 놀랄 따름입
니다. 문학구장에서의 30여분의 공연에, 그것도 음향시설이 나빠서
잘들리지도 않았고,그나마 한 연예인은 오지도 않았고, 과연 그들을
그런 출연료에 초청하고 얻은 효과가 있었습니까?
단지 비난을 위한 비판이 아니라 자선단체의 기부금 액수보다 그들의
출연료가 많은 것이 티가 될것 같습니다.
이동열동문이 제기했던 홈피의 엠블렘 문제도 묻혀지고 있습니다.
다수의 의견이 결집된 것이 아니라면서도 그냥가고 있습니다.
위의 제기한 두 가지의 문제가 저만의 생각일까요?
과연 다수의 동문이 침묵 한다고 그들은 먼 발치에서 팔짱 만 끼고
구경만 하고 있을까요?
야구가 안산공고에게 패 했습니다.
어린 선수들의 마음은 더 아프겠지만 누가 채찍을 들어야 하지 않을까
요? 옆에서 들리는 말들이 사실이라면 말입니다.
쓴 소리 합시다.
그래야 큽니다.
댓글목록 0
이동열님의 댓글
홈피에 글 많이 올리시는분덜 이 얘기에 소신좀 피력하면 좋을텐데......
이성현님의 댓글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금일 서울출장 추후 올리지요
동창회 집행부 공격같은데 응대가 있어야 얘기하지요.
총동집행부에서 우선 <font color=red>홈에 들어오는것부터</font> 요구합니다.
그저 열심히 일한 동문들한테 비난하는것 같아 얘기하기가 미안합니다
관리자님의 댓글
홈피 관련은 지금 ... 회의중입니다.
이상동님의 댓글
어린 선수들의 마음은 더 아프겠지만 누가 채찍을 들어야 하지 않을까
요?옆에서 들리는 말들이 옆에서 들리는 말들이 사실이라면 말입니다.
옆에서 들리는 말들이 무슨말인가요?
관리자님의 댓글
아직은 누수된 곳 복구 하느라 시간이 걸립니다..
그냥 후다닥 해 버리고 싶지만 마음 뿐입니다.
그리고 총동집행부의 홈피 방문은 당연 하루 일과중 하나가 되어야 겠지만 현실이 그러하지 못한 점 저도 안타까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