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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문(70회)변호사 시장출마…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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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경인일보(09.12.23)
이기문변호사 시장출마… 민주당내 경선참여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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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목동훈기자]이기문(56·사진) 변호사가 내년 6월 인천시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민주당 당내 경선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공식 밝혔다.
이 변호사는 22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젊고 유능하며 유연한 사고를 지닌 리더십이 요구되는 시기다"면서 "시대적 소명에 부응하기 위해 경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했다.
이 변호사는 "환경·문화·일자리 시장이 되겠다"며 "인천을 보석과 같은 도시로 변화시킬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그는 "인천을 공사판으로 만드는 모든 개발사업을 재검토하겠다"며 "선후 완급의 순위를 조정해 개발의 속도를 조절하겠다"고 했다. 또 "시와 산하기관의 부채가 더 이상 늘어나지 않도록 재정의 안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변호사는 인천고와 중앙대 법대를 나와 1982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15대 국회의원(인천 계양·강화갑)을 지냈다.
입력시간 2009.12.22 22:32
목동훈mok@kyeongin.com
ⓒ 경인일보(http://www.kyeongin.com)
<인천신문 >
이기문 변호사, 시장 출마 선언
“시민 주거안정 절대적 필요 사람 중심 주택정책 펼쳐야”
이기문 변호사가 내년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해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변호사는 22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발만능, 토건 만능에서 인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인천시정의 최우선 순위로 바꾸어야 할 때가 왔다”며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돼 시민들의 선택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인천시민의 주거안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만큼 현재의 일방적 개발주의에서 벗어나 사람 중심의 주택정책을 펼쳐야한다”고 강조했다.
경제자유구역 개발에 대해선 지자체 주도가 아닌 국가사업으로의 전환을 주장했다.
그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은 500억달러의 유치계획을 세웠지만 6년이 지난 현재 실적은 5억달러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은 그동안 결과가 미진한만큼 국가사업으로 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역시 정부의 30% 국고보조를 받아야하는 실정법을 무시하면서까지 시가 신설을 추진했다”며 “정부도움이 미진하다면 아시안게임 반납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인천시장 경선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후보들이 민주노동당과 각계 시민단체 등 반한나라당 민주대연합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선 ‘패배주의’라고 지적했다.
이 변호사는 “민주연합전선을 구축하는 것은 이론상으론 가능할지 모르지만 현실적으론 불가능한 얘기이며 패배주의에 불과하다”며 “시민들은 변화를 이끌 강한 리더십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곶초, 인광중, 인천고를 거쳐 중앙대를 졸업한 이 변호사는 1982년 사시에 합격, 1985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15대 국회의원(인천 계양)을 지냈다.
라다솜기자 radasom@i-today.co.kr
인천신문
i-today@i-today.co.kr
입력: 2009-12-22 20:20:59
<인천일보>
이기문 전 의원 인천시장 출사표
이기문 전 국회의원(사진)이 22일 인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시장 후보 민주당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의원의 출마선언으로 민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유필우 시당 위원장을 비롯 김교흥, 문병호 전 의원 등 전직 국회의원 4명으로 늘어났다.
이 전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개발만능, 토건 만능에서 '인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시정의 최우선 순위로 바꾸어야 할 때'가 왔다"며 "인천 시정 전반에 제동과 재검토가 단호히 필요한 시점으로 이를 꼼꼼히 챙길 수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인천 시정의 눈높이가 시민 대중에 맞춰지 있지 않으며 구름위에 떠 있는 고층 타워에 맞춰져 있다"며 "개발만능에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시정의 최우선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 의원은 "지난 6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새벽 3시부터 오후 3시까지 12시간을 택시운전기사로 바닥민심을 소상히 알게 됐다"며 "내년 지방선거는 한나라당이 지난 7년6개월간 끌어온 인천시정에 대한 종합평가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전 의원은 인천고와 중앙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24회)에 합격한 뒤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민회의 제15대 국회의원(인천 계양·강화갑)에 당선돼 원내부총무 등을 지냈다.
/글·사진=김칭우기자 (블로그)chingw
종이신문정보 : 20091223일자 1판 3면 게재
인터넷출고시간 : 2009-12-22 오후 9:02:26
<기호일보>
“시정, 삶의 질 향상에 초점”
이기문 전 의원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경선 출마
이기문 전 국회의원이 인천시장 후보 민주당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의원은 22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은 도시말살사업”이라며 “‘인천의 위기를 기회로 바꾼다’는 포부로 이번 경선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인천 시정의 눈높이가 시민 대중에 맞춰져 있지 않고 마치 구름 위에 떠 있는 고층 타워에 맞춰진 듯하다”며 “시정의 초점을 개발만능에서 벗어나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전 의원은 인천고와 중앙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24회)에 합격한 뒤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민회의 제15대 국회의원(인천 계양·강화갑)에 당선돼 원내부총무 등을 지냈다.
한편, 이 전 의원의 출마선언으로 민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김교흥·유필우·문병호 전 의원 등 4명으로 늘어났다.
2009년 12월 22일 (화) 20:24:46
이재훈 기자 ljh@kihoilbo.co.kr
댓글목록 0
인고인님의 댓글
인고의 명예를 짊어지고 있는 이기문 동문!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