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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도병선배님들은 호국영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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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도병선배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인천고 학도병 명비 제막식이 11월 4일 오후2시 모교 명비 앞에서 거행되었습니다.
인천학도의용대 6.25 참전회장 김현생(52회)선배님과
인천학생 6.25 참전관’전 관장 이경종(53회)선배님을 비롯하여
다수의 인천고 학도병 선배님들이 참석하셨고
심정구(48회) 안길원(61회) 전총동창회장님,
황윤영(60회) 가용현(61회) 전 교장님,
한성수(60회) 육동회장님, 이승남(69회) 전 KBS 보도본부장님,
그리도 이기문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많은 동문여러분들이 참석하여
명비 제막을 축하해 주셨습니다.
학도병선배님들은 호국영웅들입니다.
우리 인고인들은
학도병선배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또한 학도병으로 참전하셨던 고 김재은(48회) 선배님의 사모님께서 동창회 사무실을 방문해 주셨고
차연동(51회) 선배님께서는 제막식 후 동창회 사무실에 들러 자문위원 연회비를 내 주셨습니다.
김원중 야구후원회장님의 부친께서도 인천고 재학 중 학도병으로 참전하셨다고 합니다.
학도병 명비 제막이 있기까지 모교교사 김성태(80회) 동문의 헌신은 우리 동문 모두가 기억해야할 것입니다.
경과보고
●1950년 6.25전쟁 당시 인천 소재 중학교 학생(14~19세) 3,000여명이 인천 학도의용대를 조직
●1950년 12월 18일 축현초등학교에 집결하여 출정식을 갖고 전시 수도인 부산까지 도보로 행군하여 군에 자원입대
●당시 인천학도의용대 중 인천상업중학교(현 인천고등학교) 출신이 200명 이상으로 가장 많음
●1999년 가장 많은 학도병을 배출한 인천학도의용대 대표학교인 인천고등학교에서 종전 후에도 학교로 돌아오지 못한 본교 출신 6.25참전 학도의용군에 대한 명예졸업장 수여(총 76명)
●2016년 1월 인천보훈지청 호국영웅 선양 사업으로 인천고등학교 출신 6.25참전 학도병 명비 건립을 결정하고, 인천학도의용대 6.25 참전회 회원 명부를 바탕으로 본교 학적부, 동창회 인명록,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학도의용대 자료집 등을 대조해가며 인천고 출신 참전자 및 전사자 발굴작업 시작
●2016년 6월 11일 인천보훈지청 후원으로 인천고 출신 학도병 선배와 재학생이 함께하는 현충시설 탐방(호국의 선배와 떠나는 특별한 체험) 실시
(2016. 6.25. OBS 경인방송 <경인붐 희망업> 방영)
●2016년 9월 5일 명비 제작 업체 선정
●2016년 10월10일 ~ 11월 3일 명비 착공 및 준공
●2016년 11월 4일 인천고 학도병 명비 제막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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