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곳 : 기호일보(16. 6.15)

김명연, 복지전문가 자처 19대 이어 복지위 재선택

김명연(새·안산 단원갑·사진)국회의원이 20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를 겸임하기로 했다.

14일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김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를 주 상임위원회로 하고 여성가족위원회를 겸임위원으로 맡게 됐다. 현재 300명의 국회의원 중 6년 연속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의원은 김 의원을 포함 단 3명뿐으로, 복지전문가의 입지를 굳히는 데 힘찬 발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김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는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민생과 직결되는 상임위"라고 강조하며, "복지정책은 한 사람의 인생을 설계하듯 멀리 내다보는 지속가능한 설계가 필요하기에 다시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2016년 06월 15일 수요일 제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