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font color=blue><b>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font>
본문
병신년이 벌써 일주일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동문 선배님. 후배님께 늦게나마 새해 인사 드립니다.
2015년 동문님의 열정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후배 선수들은 프로 1명, 대학 7명, 총 8명이 모든 진학을 마무리하였고
신입생 25명을 우수선수들로 맞아 스카웃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매년 그랬듯이 우리는 많은 동문님께서 야구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응원과 사랑을 주셨습니다.
그간 인고 야구는 코치 스텝의 결성과 준비과정이 미흡하였던 점으로
그간 어수선한 분위기로 지난 한해를 보냈으며.
지난 년말을 기점으로 모든 코칭스텝 인선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는 후원회 뿐만 아니라 코칭 스텝도 새로운 각오로 2016년의 시작을
하려 합니다.
동문 선배님, 후배님!
과거에 많은 동문님의 열정, 지원, 관심으로 야구의 역사가 이어져 왔습니다.
하지만 근래 들어 많은 동문님의 야구에 대한 사랑이 약해진 느낌을 갖게 하더군요.
사실 그동안 인고야구가 예전에 비해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거둔 것이 그 이유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자식이 공부 못한다고 학교 안 보내는 부모가 없듯이 모든 것은 야구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좋은 성적을 가져오지 않을까요?
야구후원회의 재원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우리 후배들은 2016년을 향한 전지훈련을 1월17일 부터 약 50여 일간
전라남도 보성으로 , 대구로, 공주로 떠납니다.
휴일, 명절도 없이 어린후배들은 자신과 모교의 명예를 위하여 새로운 시작을 위해 떠나려 합니다.
따듯한 해외로 훈련을 가는 학교도 있지만 학생 교육에 근본을 두는 모교는 최적지인
보성으로 정했습니다.
한해의 농사는 전지훈련의 성과로 결정지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전지훈련 장소는 우리 후배들이 좀더 좋은 환경과 여건 속에서 훈련을 해야 하기에 비용이
들더라도 좀더 편리한 장소와 숙소로 정하였습니다.
비용은 선수 학부모님의 회비로 예산을 집행합니다.
하지만 많이 부족합니다.
후원회에서 지원을 하지만 재원이 열악하여 많은 지원을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흔히 많은 동문님께서 "요즘 야구성적이 왜 이래"라고 하십니다.
모든 스포츠는 재원이 풍부해야 좋은 성적을 가져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2016년에는 많은 동문님들의 지원과 열정, 관심을 부탁드리며.
전지훈련을 위한 동문님들의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자그마한 지원이 낳을 큰 결과를 기대하면서 전지훈련을 위한 찬조를 동문님께
후배 사랑의 마음으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요즘 많이 어려운 환경,여건이라 생각합니다만
힘 내시고 늘 건강하시고 2016년에는 선, 후배님의 모든 가정에 행복을 기원합니다.
인천고등학교 야구후원회장 임 승호 Dream
(후원계좌) 농협: 800-01-013474 예금주 인고야구후원회
댓글목록 0
이상동님의 댓글
십시일반 해야죠~~
잘가세요~~ 연안부두 때창으루 부르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