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잠재운 책임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20.10.23 06:35
조회수 : 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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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운 책임
교회에서 목사님이 설교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앞자리에 앉은 집사님이 설교 내내
꾸벅꾸벅 졸았다.
참다못한 목사님이 옆에 앉은 원로 권사님께 말했다.
"권사님! 옆에 앉은 집사님 좀 깨우세요."
목사님의 말에 원로 권사님은 빙그레 웃으시면서
혼잣말로 이렇게 말했다.
.
.
.
"재우기는 자기가 재워놓고 나한테 깨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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