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말을 심하게 더듬는 ...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3.12.12 07:47
조회수 :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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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심하게 더듬는 거구의 근육질의 사내가 백화점 카운터로 가
사내 : 여..여..여기..나..남..남성부가..어..어디 이..이이..있죠?
카운터 점원은 사내를 보더니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사내는 점원에게 다시 물었다.
사내 : 여..여기....나..나..남성부가..어..어디..이..있..죠?
하지만 점원은 역시 대답을 하지 않았다.
사내는 그 후 몇 번을 더 물었다.
하지만 점원은 그를 완전히 무시하려는 것 같았다.
드디어 사내는 뚜껑이 열렸다. 그 때 사내 뒤에서 차례를 기다리던 손님이 참다 못 해
손님 : 여보세요! 아니 저사람 질문에 왜 대답을 안하는거예요!?
점원 : 제..제가..대..대답..을..하..하면 저..저..저..사..사람이..나..나를 가마..마만히 아..
아..안놔..둘꺼..꺼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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