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탐험가가 식인종들에게 포위되었다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3.12.13 07:44
조회수 :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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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을 깊숙이 탐험하던 탐험가가 식인종들에게 포위되었다.
상황이 심상치 않자 탐험가는 속으로 ‘난 죽었다’라고 중얼거렸다.
그때 하늘에서 한 줄기 빛이 번쩍이며 우렁찬 소리가 들렸다.
‘아직은 아니다. 니 앞에 있는 돌맹이를 들어 추장의 머리를 박살내라’
탐험가는 시키는대로 돌맹이를 들어 추장의 머리를 박살내었다.
그리고는 거친 숨을 몰아 쉬며 추장의 시체 위에 당당히 서 있었다.
100명이 넘는 식인종 전사들이 놀아 살기등등한 얼굴을 하고 그를 둘러 쌌다.
그 때 우렁찬 소리가 하늘에서 또 들렸다.
‘그래 .. 이제 넌 진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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