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부부가 호텔에 투숙했다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4.01.04 10:41
조회수 : 1,160
본문
부부가 호텔에 투숙했다.
남편은 바에 가서 한잔 하고 올라가자고 했으나 부인은 너무 피곤하여 쉬겠다고 하고
먼저 올라갔다. 그녀가 침대에 몸을 눕히자 마자 창문과 바짝 붙어 있는
고가철로 위로 기차가 지나갔다.
그러자 방 전체가 와장창 흔들리더니 그녀를 흔들어 침대에서 굴러 떨어뜨렸다.
그녀는 어쩌다 그런 것이려니 생각하고 침대에 몸을 다시 눕혔다.
그러자 기차가 지나가며 또 방을 무시무시하게 흠들었고 그녀는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졌다.
화가 무척이나 난 그녀는 프런트로 전화해 매니저에게 항의 했다.
매니저는 곧 올라가 뵙겠다고 했다. 올라온 매니저는 그녀의 말을 믿지 않았지만 그녀는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부인 : 정 그렇다면 여기 누워보세요. 곧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 질테니 말이예요.
그래서 매니저는 그녀 옆에 누웠다. 바로 그때 남편이 들어왔다.
놀란 남편은
남편 : 아니 이게 무슨 짓들이야!?!?
매니저 : (최대한 침착하게) 제가 여기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남편은 바에 가서 한잔 하고 올라가자고 했으나 부인은 너무 피곤하여 쉬겠다고 하고
먼저 올라갔다. 그녀가 침대에 몸을 눕히자 마자 창문과 바짝 붙어 있는
고가철로 위로 기차가 지나갔다.
그러자 방 전체가 와장창 흔들리더니 그녀를 흔들어 침대에서 굴러 떨어뜨렸다.
그녀는 어쩌다 그런 것이려니 생각하고 침대에 몸을 다시 눕혔다.
그러자 기차가 지나가며 또 방을 무시무시하게 흠들었고 그녀는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졌다.
화가 무척이나 난 그녀는 프런트로 전화해 매니저에게 항의 했다.
매니저는 곧 올라가 뵙겠다고 했다. 올라온 매니저는 그녀의 말을 믿지 않았지만 그녀는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부인 : 정 그렇다면 여기 누워보세요. 곧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 질테니 말이예요.
그래서 매니저는 그녀 옆에 누웠다. 바로 그때 남편이 들어왔다.
놀란 남편은
남편 : 아니 이게 무슨 짓들이야!?!?
매니저 : (최대한 침착하게) 제가 여기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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