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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준수는 10000원이 ...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3.11.19 07:42
조회수 :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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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준수는 10000원이 절실히 필요했다.
그래서 하나님께 2주를 꼬박 기도를 했지만 아무 소식이 없었다.
그래서 준수는 하나님께 만원만 보내 달라고 편지를 쓰기로 했다.
우체국 직원이 봉투에 하나님, 한국 앞으로 써 있는 것을 보고는 편지를
대통령에게 보내기로 하였다. 대통령은 감동을 받았고 또 재미도 있고 해서
비서에게 5천원을 보내라고 시켰다.
대통령은 5천원도 어린 소년에게는 큰 돈이라고 생각했다.
준수는 5천원을 받고 무척 기뻐했다.
그래서 하나님께 다시 감사의 편지를 썼다.
‘하나님, 돈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돈을 먼 외국까지 경유해서 보내셨나봐요?
날강도 같은 사람들이 남은 5천원을 가져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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