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거참 무슨 전화기가...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3.10.21 07:50
조회수 : 1,094
본문
맹구는 등산을 좋아했다.
어느 화창한 주말 맹구는 등산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다른 때와 마찬가지로 등산을 하던 도중 그만 벌집을 건들이고 말았다.
당황한 맹구는 전속력으로 뛰었으나 벌에 많이 쏘이게 되었다.
119에 신고를 하려던 맹구는 핸드폰을 꺼내 들고 숫자판만 바라 볼 뿐이 였다.
한참 후 등산을 하던 다른 사람들에게 발견 되어 병원에 옮겨진 맹구는
의사로부터 조금만 늦었으면 큰일 났을꺼라는 말과 함께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빨리 왔으면 쉽게 치료가 되었을 텐데 너무 늦게 온 맹구를 이상하게 생각한 의사는
의사 : 근데 왜 이렇게 늦게 온 겁니까? 전화 한통이면 119대원들이 금방 갔을 텐데..
맹구 : 전화를 아무리 하려고 했어요...
거참 무슨 전화기가 11번 버튼이 없단 말이예요!?
어느 화창한 주말 맹구는 등산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다른 때와 마찬가지로 등산을 하던 도중 그만 벌집을 건들이고 말았다.
당황한 맹구는 전속력으로 뛰었으나 벌에 많이 쏘이게 되었다.
119에 신고를 하려던 맹구는 핸드폰을 꺼내 들고 숫자판만 바라 볼 뿐이 였다.
한참 후 등산을 하던 다른 사람들에게 발견 되어 병원에 옮겨진 맹구는
의사로부터 조금만 늦었으면 큰일 났을꺼라는 말과 함께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빨리 왔으면 쉽게 치료가 되었을 텐데 너무 늦게 온 맹구를 이상하게 생각한 의사는
의사 : 근데 왜 이렇게 늦게 온 겁니까? 전화 한통이면 119대원들이 금방 갔을 텐데..
맹구 : 전화를 아무리 하려고 했어요...
거참 무슨 전화기가 11번 버튼이 없단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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