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실례지만 지금 몇 시입니까?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3.10.29 07:26
조회수 : 1,111
본문
10시간은 운전한 트럭 운전수는 차를 세우고 잠시 눈을 붙이기로 했다.
잠이 들자마자 운전수는 누가 차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잠에서 깼다.
조깅을 하던 사람이였다.
조깅 남 1 : 실례지만 지금 몇 시입니까?
운전수 : 4시 반이요.
대답을 하고 운전수는 다시 잠이 들었다.
그러나 곧 다른 조깅을 하는 사람이 문을 두드리며 몇 시냐고 묻는 바람에
다시 잠에서 깼다.
조깅 남 2 : 실례지만 지금 몇 시입니까?
운전수 : (소리를 지르며) 4시 30분이요!
운전수는 너무 피곤했기 때문에 트럭 창문에 “나는 지금 몇 시 인지 모름” 이라고
써 붙였다. 그러나 그는 다시 곧 잠에서 깨야만 했다.
누가 문을 두드려서 열어보니 또 다른 조깅하는 사람이였다. 그는 친절하게 웃으며
조깅 남 3 : 지금은 5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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