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똘이가 직장을 구하러 ...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3.10.15 07:42
조회수 :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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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가 직장을 구하러 직업 소개소를 찾았다.
마침 시 외곽의 도로선을 칠하는 일이 있었다.
다음 날 어떤 남자가 오늘부터 일을 할 수있느냐고 전화가 와서
똘이는 작업장으로 냉큼 달려갔다.
갔더니 사장이 하루에 최소 2km는 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똘이는 알았다고 하고 일을 시작 했다.
하루 일과가 끝나자 똘이는 사장한테 가서 자기가 얼마나 일을 잘 했는지 봐 달라고 했다.
사장은 4km를 칠한 똘이를 칭찬했다.
다음 날 똘이는 일터로 가 칠하는 일을 계속 했고 일과가 끝나자 다시 사장에게로 가서
자기가 얼마나 일을 잘 했는지 봐 달라고 했다.
사장은 오늘은 2km 밖에 못 칠했지만 그런대로 괜찮다고 하면서 내일은 분발해줄 것을
부탁했다. 다음 날도 똘이는 칠하는 일을 계속 했고 일과가 끝나자 사장에게로 갔다.
사장 : 오늘은 1km 밖에 칠하지 못했는데 어떻게 된거야?
똘이 : 아 날이 갈수록 페인트 통에서 자꾸 멀어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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