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맹순이는 보험회사에 전화를...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3.05.31 07:39
조회수 :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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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순이네 농장에 있는 헛간이 불에 완전히 타 없어졌다.
맹순이는 보험회사에 전화를 걸었다.
맹순 : 아..거기 보험회사죠..? 우리 헛간을 화재보험에 오천만원에 들어 놨는데요..
불이 나서... 오천만원을 주셔야 겠는데요..
보험회사 : 고객님 저희가 보상하는 방법은 그런게 아닙니다.
저희는 우선 고객님 헛간의 가치를 측정한 다음에 거기에
상응하는 헛간을 새로 지어 드리는 거라구요.
맹순이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맹순 : ...에..그럼..우리 남편 앞으로 된 생명보험을 해약 하고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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