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맹구는 친구들을 데리고 레스토랑에 갔다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3.06.28 07:39
조회수 :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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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구는 자기가 시내 한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스테이크를 무지 많이
주더라고 친구들에게 자랑을 하였다.
그래서 친구들은 함께 가서 맹구 말처럼 과연 엄청 크고 맛도 있는지 확인하기로 하였다.
배가 무척 고팠던 지라 엄청 크고 맛있는 스테이크가 어서 나오기를 학수고대 하였다.
드디어 웨이터가 스테이크를 가져왔다. 근데 이게 웬 일인가?!
지금까지 본 것들 중 가장 작은 스테이크가 나온 것이 아닌가.
맹구 : 아니 여보쇼! 어제 내가 왔을 때는 엄청 크고 맛있는 스테이크를 줬잖소?
그래서 친구들을 몽땅 데리고 여기에 또 온건데 이게 대체 뭡니까?!
웨이터 : 아 손님, 맞습니다. 근데.. 그 땐 손님이 창가에 앉아 계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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