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그만 집으로 가세요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3.07.05 07:41
조회수 : 1,148
본문
세 사내가 바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데 한 술주정꾼이 들어오더니
그들한테로 비틀거리며 가서는 가운데 앉은 사내를 가리키며
주정꾼 : 네 엄마는 이 동네에서 제일 천박해!!
거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큰 싸움이 일어날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사내는 그를 무시했다.
주정꾼은 엉거주춤 돌아가서는 바스탠드 끝에 가 섰다.
10분 뒤 주정꾼은 사내들이 있는 테이블로 다시 와서는 아까 그 사내를 가리키며
주정꾼 : 난 네 엄마와 야한짓도 했다!! 아주 기가 막히던데!!
하지만 이번에도 사내는 대꾸하지 않았다.
주정꾼은 엉거주춤하며 다시 돌아갔다. 10분 후 주정꾼은 다시 와서는
주정꾼 : 심지어 네 엄마는 나한테 요상한 짓...
드디어 사내가 말을 짜르더니 한마디 했다.
사내 : 그만 집으로 가세요. 술 많이 취하셨어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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