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선생님이 그것을 싫어하시는 줄 알기 때문에....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3.07.12 07:38
조회수 : 1,139
본문
어느 날 카톨릭 학교에 다니는 주한이가 한 쪽 눈이 시꺼멓게 멍이 들어
집에 왔다. 그것을 본 아버지가
아버지 : 주한아, 내가 친구들하고 사이 좋게 지내라고 몇 번이나 말했니?
주한 : 그런게 아니예요 아부지.
학생들 모두가 예배실에서 일어서서 예배를 드리고 있었는데요.
글쎄 우리 담임 선생님 치마가 엉덩이 틈 사이로 꼈지 뭐예요?
그래서 제가 손을 뻗어 치마를 빼냈거든요. 그러자 선생님이 저를 이렇게
때리시더라구요.
아버지 : 주한아, 앞으로는 숙녀한테 그런 짓 하면 안된다!
근데 다음 날 주한이는 다른 쪽 눈도 시퍼렇게 멍이 들어 집에 왔다.
그것을 본 아버지가
아버지 : 주한아, 어제 아빠가 충분히 얘기한 걸로 아는데!
주한 : ...예 ..하지만 이건 제 잘못이 아니예요.
오늘도 학생들 모두가 예배실에서 일어서서 예배를 드리고 있었는데요..
글쎄 우리 담임선생님 치마가 엉덩이 틈 사이에 또 꼈지 뭐예요?
근데 제 옆에 앉아 있던 우영이가 그것을 보고는 손을 뻗어 치마를 빼내는 것이
아니겠어요? 하지만 전 선생님이 그것을 싫어하시는 줄 알기 때문에
치마를 다시 엉덩이 틈새로 밀어 넣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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