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아니 대체 왜 그런 짓을 하시는데요???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3.08.30 07:41
조회수 : 1,148
본문
어느 날 맹구가 편지를 부치러 우체국에 갔다가 대머리인 중년의 한 사내가
카운터에 서서 하트 무늬로 덮힌 수 많은 핑크색 봉투에 ‘사랑’ 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스탬프를 기계적으로 찍는 것을 보았다.
사내는 스탬프를 다 찍은 다음 향수를 꺼내더니 모든 편지 봉투에 뿌리는 것이 였다.
맹구는 궁금증을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대머리 사내에게 다가가
맹구 : 선생님 , 제가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지금 대체 무슨 작업을 하고 계시는 겁니까?
사내 ; 아 예.. 저는 지금 1,000통의 발렌타인 편지를 보내는 중입니다.
발신인 난에는 ‘누구게?’ 라고 써서요.
맹구 ; 아니 대체 왜 그런 짓을 하시는데요???
사내; 그게....제가요..이혼전문 변호사걸랑요..
카운터에 서서 하트 무늬로 덮힌 수 많은 핑크색 봉투에 ‘사랑’ 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스탬프를 기계적으로 찍는 것을 보았다.
사내는 스탬프를 다 찍은 다음 향수를 꺼내더니 모든 편지 봉투에 뿌리는 것이 였다.
맹구는 궁금증을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대머리 사내에게 다가가
맹구 : 선생님 , 제가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지금 대체 무슨 작업을 하고 계시는 겁니까?
사내 ; 아 예.. 저는 지금 1,000통의 발렌타인 편지를 보내는 중입니다.
발신인 난에는 ‘누구게?’ 라고 써서요.
맹구 ; 아니 대체 왜 그런 짓을 하시는데요???
사내; 그게....제가요..이혼전문 변호사걸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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