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7층 아파트에 사는 단순이가 ...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3.09.05 07:43
조회수 :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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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층 아파트에 사는 단순이가 낮잠을 잤는데
7이라는 숫자가 지나갔다.
그리고 깨어나 달력을 보니 77년 7월 7일 이었고
시계를 보니 7시7분7초였다.
단순이는 오늘 뭔가 되는 날이라고 생각하고
전 재산을 정리해 밖으로 나왔다.
나오자 마자 본 버스는 77번 버스
무작정 집어 탔더니 과천경마장 앞이 종점이었다.
경마장에 들어간 단순이는 7번 말에 7억을 걸었다.
헉..이러 수가...!!!!1
그 말은 ... 흑흑흑 .. 7번째로 들어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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