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내 꼴 며칠간 보고 싶지 않은거지?!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3.07.18 07:58
조회수 : 1,146
본문
가장인 성준은 금요일 아침 일찍 출근을 하였다.
그리고 월급을 타서는 집으로 퇴근하지 않고 친구들과 주말을 함께 보냈다.
그리고는 일요일 저녁이 되어서야 집에 어슬렁 기어 들어왔다.
아니나 다를까 마누라 입에서 육두문자가 속사포 같이 쏟아져 나왔다.
바가지와 욕설이 2시간 가량 계속되는가 싶더니 마누라가
마누라 : 당신 정말 내 꼴 며칠간 보고 싶지 않은거지?!
성준 : 그렇게 나쁠 것도 없지..뭐 ..
월요일이 지나갔지만 성호는 아내 얼굴을 볼 수가 없었다.
화요일에도.. 수요일에도... 목요일쯤 되어서야 눈에 붓기가 약간 빠지면서
눈 사이의 코딱지만한 틈으로 그녀를 쬐끔이나마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월급을 타서는 집으로 퇴근하지 않고 친구들과 주말을 함께 보냈다.
그리고는 일요일 저녁이 되어서야 집에 어슬렁 기어 들어왔다.
아니나 다를까 마누라 입에서 육두문자가 속사포 같이 쏟아져 나왔다.
바가지와 욕설이 2시간 가량 계속되는가 싶더니 마누라가
마누라 : 당신 정말 내 꼴 며칠간 보고 싶지 않은거지?!
성준 : 그렇게 나쁠 것도 없지..뭐 ..
월요일이 지나갔지만 성호는 아내 얼굴을 볼 수가 없었다.
화요일에도.. 수요일에도... 목요일쯤 되어서야 눈에 붓기가 약간 빠지면서
눈 사이의 코딱지만한 틈으로 그녀를 쬐끔이나마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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