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황당한 "말실수"
작성자 : 최영창
작성일 : 2012.05.23 11:22
조회수 : 2,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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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말실수"
1. 울아부지 직장동료 아들이 오토바이 사고로 식물인간이 됐다.
병원에 찾아가신 아부지 식물인간이 왜 생각이 안 나셨을까...
" 아들이 채소인간이 되서 어찌합니까?"
2. 대학교 1학년때 회갑잔치가 갑자기 기억이 안나서 육순(60세)
회갑이랑 합쳐져서'육갑잔치'라고 했던 기억이-ㅋㅋ
3. 울 마미는.. 타이트한 치마를 보고 "흠...스타트한데~"
4.친구에게, "야, 얼마 전에 결혼했던 그 선배 두달 후에
애기 낳는대" 했더니,,,
"우와~ 신호위반이네~!!" "속도위반이겠지.."
5.겨울에 버스를 탄 친구언니분 추워서 기사 아저씨보고
"아저씨 보일러 틀어주세요~!!"
6. 은행에 통장 재발행하러 가서 은행원에게
"이것 재개발하러 왔습니다"했지요..
은행원과 함께 한참 웃었슴다
7. 설날 때 가족들 다 모인 자리에서
제가 "우리.. 스키장 콘도 예약해서 다 같이 가요~"
이 말을 하려다가,
"우리.. 스키장 콘돔 빌려서 놀러가요
~이렇게 말이 나와서 어른들 앞에서...
8. 친구들과 관광버스를 얻어타고
변산반도에서 놀다 오던 중 젓갈이 유명한 곳이라 해서
젓갈직판장엘 들렸는데 같은버스에 탔던 아줌마들이
너도나도 한통 두통 샀다는....
버스가 출발하던 찰나 아줌마 한분이 타셨는데,
그때 앞에서 다른 아줌마 엄청큰소리로
"니 젓통챙겨가~~"
버스완젼 뒤집어졌다.;;ㅋㅋ
댓글목록 0
이준달님의 댓글
ㅋㅋㅋ 오늘도 어김없이 한바탕 웃고 시작합니다...... 최영창선배님 감사합니다..(^*^)
최송배님의 댓글
저도 항상 여기 들러서 웃다가 갑니다. 내용이 없는 날은 웬지 서운하더라구요.
박홍규님의 댓글
요즘 휴게실 방문이 좀...죄송합니다. 0창님의 노고에 답도 몬허구...ㅎ(^+^)
이상호님의 댓글
또 놀러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