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진짜 바람쟁이의 소개
본문
진짜 바람
쟁이의 소개
(춤)
전혀 캬바레 근처도 안 가봤음.
(술)
한잔 만해도 정신 줄 놓아버림.
(도박)
고스톱이나 카드 정도는 친구들 융합 분위기로 즐김.
(운동)
운동 하면 알르레기 반응을 일으킴 새마을 운동이 최고라고 함.
(취미 생활)
개인 취미할동 전혀 관심도 없고, 일욜날 가족과 함께 철저히 시간할애.
(의식주)
개인 사업으로 열심히 일하여 가족 부양 철저 책임.
(바람쟁이의 활용시간)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시간 내어 충분한 앤과의 앤죠이 즐김.
(앤)
바람 쟁이 늘~상 3~4 명은 항상 유지. 거의 하루에 한명 꼴로 즐김.
~이상~
어느날 밤,
쟁이 부부가 말 다툼 으로 화가 나서,
~홧김에~
집 나와 산다고 통장 챙겨 가지고 의기 양양하게 대문을 썩~나서서,
근처 공원에서 담배를 피워 물고,
어느 앤이 나를 반겨 줄까,
어느 앤하고 살믄 좋을까.
아무리 한명 한명 검증과 검증을 해 보는데,
~아뿔사~
그렇게
많고 많은
앤들
하나도 생각도 안나고
가물가물 생각은 나는데 요뇬도 아니고, 저 뇬도 아니고,
~영~
검증에 통과가 안되더라만.
맨날,
만나서 뒹글고, 물고 빨고, 깨물고,
"여보", "당신",
"자기야 사랑해 자기 없으면 못 살것 같애"
"자기 없는 세상은 상상이 안돼"
심지어는,
"우리 도망가서 살까"
~그냥~
어쩌구~저쩌구
만나서 밥이라도 먹을라 치면, 씹어서 입에 넣어주던 써비스가 만점 짜리도
앞으로 평생을 같이 살아가야 할,
동반의 여자들이 아니 드라는 것이 이 바람쟁이의 검증 결과 이더랍니다.
~그냥~
밖은 밖으로
안은 안이라는 거죠.
마누라와 애인
그~ 자체 더랍니다.
아무리
두번 세번 고뇌 하면서 검증을 해도,
애인은 애인 으로써고,
마누라는 마누라로써 쟁이의 반쪽 육신이더랍니다.
~고로~
쟁이 맘을 다 잡고,
근처 과일 가게를 가서 마누라가 평소 좋아 하는 과일을
한 아름 사서,
뚜벅~뚜벅
집으로 발길을 옮겨 가면서 드는 생각이
이 세상에서,
나 라는 존재를 인정 해줄수 있는 사람,
~바로~
마누라 님이라 여겨 지더라는 겁니다.
집에 도착 하여,
사온 과일을 마누라 품에 안겨주며, 용기 내어 말 했답니다.
"여보"
"여보"
"여보"
"여보"
"여보"
"내가 잘 못했네"
"내가 사과 할께"
~그리고~
"여보"
"미안해"
다른말이 필요 없습니다.
~항상~
마누라님 한테 모두가 함축되어 있는 말,
"여보"
"미안해"
우리 모두 남편님 네들 이런 마음과 말을 하면서 살아 봅시다.
"밥 상이 달라 집니다"
~그리고 두 부부는 그 날밤 홍콩으로 여행을 갔답니다~
~분석가 칭구 쟁이가~
댓글목록 0
박홍규님의 댓글
"여보!"
"미안해"
"여보!"
"사랑해!"
이한식님의 댓글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0^)
이준달님의 댓글
쫒아낼 마눌도 음꼬~~~~~~에효..... 글타고 만나줄 앤두 음꼬~~~~~~ 우짜라고요?? 전 쟁이조건과 하나두 맞는게 음네요..ㅠㅠ 인생무상..공수레공수거..옷한벌은 건졋잖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