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경상도 할머니들의 수다
작성자 : 최영창
작성일 : 2011.12.22 08:52
조회수 :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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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끝지방 어느 노인정 할마씨들이 모여서 하는말
할마씨 A "오 잉 예수 가 죽었다카네"
할마씨 B "옴마야 와 죽었다 카드노?"
할마씨 A "못에 찔려 죽었다카네"
할마씨 C "흐이구야 머리풀고 맨발 벗고 다닐때 걱정시러봤다. 우야 발에 찔려 죽었다 아니가?"
할마씨 A "와 아니라 발에도 찔리고 손에도 찔리고 마 그랬다네"
할마씨 D "그란데 예수가 누고? 느거 집안 사람이가?"
할마씨 A "은제에 우리 며늘 아기 "아부지,아부지 켔사는거 보이 친정 아분지 갑더라"
댓글목록 0
박홍규님의 댓글
ㅎㅎ 갱상도 아이가?...(^+^)
정흥수님의 댓글
할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