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코가 크면...
작성자 : 최영창
작성일 : 2011.10.12 09:11
조회수 : 1,307
본문
코가 크면...
어느 부유한 가정에서 과년한 딸을 시집 보내게 됐는데,
부인은 약혼한 총각의 코가 너무 커서 늘 마음에 걸렸다..
"여보! 사위 될 사람의 코가 너무 크잖아요?"
"크면, 어떤~가?
남자 코는 클수록 좋지! 뭘~ 그래~"
"그럼, 그것도 크다던데...
우리 애가 감당할 수 있을런지 걱정이 돼서 잠을 이룰 수가 없어요."
"그건, 괜한 속설일 뿐이요.
그렇지만, 당신이 어떻게 좀 알아 볼 수 없을 까요?"
부부는 의논을 하다가...
끼가 많은 자기 집 파출부에게 돈을 듬뿍 주고 부탁을 했더니...
하룻밤을 자고 온 파출부 아줌마는 그냥 싱글~ 벙글~ 웃기만 했다
"그래~ 어땠어요? 견딜 만 했나요?"
"사모님! 염려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그래요! 그럼, 퍽 다행스럽군요.
'사이즈'는?"
" 호호호!! 이 집 아저씨와 거의 똑 같다고 보면 되요!!!" . . . .ㅎㅎㅎ
댓글목록 0
박홍규님의 댓글
ㅎㅎ 속설일 뿐 이야요...근디 울 주변에두 코 큰 아저씨가 있어요...누구라고 꼬옥 찝어서 야그할 수 없어요ㅛ...(^+^)
안태문님의 댓글
박홍규 선배님이 말씀하신 그분이 혹시 그 ... (ㅋㅋ(^+^))
이준달님의 댓글
사모님 : 그것도 큰일이네요?? (너무작아 투덜거리며)그걸 어따써~~!!!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