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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기 수술
작성자 : 최영창
작성일 : 2011.10.14 09:05
조회수 :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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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기 수술
![]() 태어날때 해주는 것보다 초등학교때 해주는 것이 낫다는 그 당시의 여론에 따라 늦추고 늦추던 큰놈 꼬추 수술을 해주었다 ![]() 수술 날짜를 예약하고 나서부터 마취주사를 엉덩이에 맞는지 꼬추에 맞는지에 대해 걱정이 태산 같았던 큰놈에게 "걱정 하지마 엉덩이에 하니깐..." 하고 안심을 시켰다. 업무를 보면서 수술이 잘 끝났나 걱정을 하고 있던 차에
아내에게서 문자가 왔다 [고추에 주사 맞는거 맞잖아] ![]() 수술을 마치고 집에온 오빠의 이상한 행동거지를 보고 막내놈이 엄마에게 이유를 물어 본 모양이었다 설명하기가 복잡하여 아내가 그냥.. "응 오빠 꼬추 잘랐어."하고 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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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0
박홍규님의 댓글
ㅍㅎㅎㅎ 언~~니!...분명한 으료사고넹...앗! 짜여가 서서 쭘오를...(^+^)
안태문님의 댓글
ㅍ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