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광견병
작성자 : 이종인
작성일 : 2011.07.09 15:59
조회수 : 1,360
본문
<남녀별 우정의 차이> |
(여자들의 우정) |
어느 여인이 어느날 저녁 귀가하지 않았다. |
다음날 그녀는 남편에게 친구 집에서 자고 왔다고 말했다. |
남자는 그녀의 가장 친한 친구 10명에게 전화를 걸었다. |
그들 중 아무도 그 사실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 없었다. |
(남자들의 우정) |
그 여인의 남편이 어느날 저녁 귀가하지 않았다. |
다음날 그는 부인에게 친구의 집에서 자고 왔다고 말했다. |
그녀는 남편의 가장 친한 친구 10명에게 전화를 걸었다 |
그들 중 8명이 그녀의 남편이 자기 집에서 자고 갔다고 말했다. |
그리고 나머지 두 명은... |
그가 아직 자기집에 있다고 말했다. |
<우편함> |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 남자가 출입구 청소를 하려는데 |
예쁘고 매력적인 5층 여자가 엘리베이터에서 나와 곧장 우편함으로 향했다. |
뚜껑을 열어보는가 싶더니 힘껏 닫고는 씩씩거리며 집으로 올라갔다. |
잠시 후, 그녀가 다시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우편함을 열어본 뒤 |
더 세게 닫고는 화가 단단히 나서 집으로 올라갔다. |
경비원이 청소를 마치고 경비실로 들어오는 찰나 |
그녀가 또 다시 내려와 우편함으로 힘차게 걸어갔다. |
하지만 뚜껑을 연 뒤 부서져라 세차게 닫았다. |
그녀의 행동에 당황한 경비원이 |
"무슨 일 있어요?" |
그러자 그녀가 하는말, |
"컴퓨터에서 계속 '편지가 왔습니다' 라고 뜨잖아요..." |
<맛을 안다? > |
어느 대학교 생물학 시간. |
교수가 남자의 정액 성분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었다. |
“남자의 정액에는 정자가 움직이도록 점액질과 여러 가지 |
영양성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포도당, 맥당, 단백질 등…” |
그러자 한 여학생이 질문을 했다. |
“교수님, 그런데 왜 안 달아요?” |
<광견병> |
맹구가 동네 개한테 물렸다. |
그런데 상처가 아물지를 않아 병원에 찾아갔다. |
짐작대로 맹구는 미친개 에게 물린 것이었다. |
뒤늦게 광견병 예방 주사를 맞기는 했지만 생명이 위험한 상황이었다. |
갑자기 맹구는 진료실 책상에 엎드려 무언가 쓰기 시작했다. |
의사는 그모습이 안쓰러워 이렇게 위로했다 |
"지금 당장 죽는게 아니니 그렇게 유서까지 쓸 필요는 없어요." |
그러자 맹구는 비장한 어조로 말했다 |
"유서가 아니에요, |
이제부터 물어 뜯을놈들 명부 작성 하는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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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규님의 댓글
눈물나는 짜남덜으 우정...엄한 우체통에 화풀이 허는 바버 짜여...oral에 미친 짜여...살생부 작성에 열 올리는 우리으 맹9...맹구 엄따 ~~~! (^+^)
안남헌님의 댓글
ㅍㅎㅎㅎㅎ 웃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