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병마개
작성자 : 최영창
작성일 : 2011.06.27 09:26
조회수 : 1,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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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마개
어느 날 움직일 틈도 없이 꽉 찬 만원전철 안에서
한 아가씨가 소변을 참다 참다
그만 실례를 하고 말았다.
옆에 있던 술 취한 남자: "아가씨 지금 흐르는
그 물이 무엇입니까?"
얼굴이 빨개진 아가씨, “예~ 샴페인입니다.”
그리고 얼마 동안 시간이 흘렀고, 술 취한 그남자가
바지 지퍼가 열린 줄도 모르고 침을 흘리며
졸고 있는데 지퍼 사이로 삐죽 내민 물건이 있었다.
“바로 저거야.” 어떻게든 창피를 만회해 보려던
아가씨가 마음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그 남자를 흔들며 물었다.
“아저씨 이게 뭐죠?”
남자 왈: “예~ 이건 샴페인 병마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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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규님의 댓글
ㅍㅎㅎ 그넘 술 취한줄 알았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