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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대 시어머니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20.01.14 06:01
조회수 : 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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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대 시어머니
가풍있는 종가집 며느리가 드디어 아들을 출산했다.
산후조리가 끝나갈 무렵 어느날,
며느리는 시어머니가 손자에게 젖을 물리고 있는
광경을 목격하였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남편에게 이 사실을 말했지만
남편은 아내의 말을 무시하기만 했다.
며느리는 너무 화가 나서 여성상담소에
전화를 걸어 하소연을 했다.
며느리의 하소연을 듣고 있던 상담사는
딱 한마디 조언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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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으로 승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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