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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 나누기

휴게실

작성자 : 최영창 작성일 : 2011.05.23 09:55 조회수 : 1,357

참으로 거북스럽지요~잉

있는 힘을 다해 대야에서 탈출하는 거북이.
사람이 두 팔을 뻗듯이 앞발로 몸을 들어 올려 탈출을 감행한다.

드디어 몸이 바깥세상 지면에 다다랐다.
그런데 거북은 탈출할 수 없는 운명인 모양이다.

대야가 뒤집어지면서 거북을 덮어버린 것이다.
거북은 하늘을 잃었으니 더 답답한 신세가 되고 말았다.

살다보면 가끔 이럴 때가 있다.
호전을 노리고 애를 썼으나 상황이 악화되는 수가 있는 것이다.

한편의 우화 같은 거북 탈출 이미지는 코믹하면서도
안쓰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이런걸 두고
"엎친데 덮친격" 이라 하겠지요? ㅎㅎㅎ

보기가 정말 거북...스럽지요? ㅋㅋ

진짜 보기 거북스러운건 이 여자 아닐까요?

아무리 날씨가 덥기로서니...쯧쯧쯧...

박홍규 2011.05.23 12:03

아! 불상한 거북 거북...야 이짜여야 머하러 입냐?...ㅉㅉㅉ...(^+^)

이준달 2011.05.23 12:16

에거...거북이 때문에 웃엇는데...이 뇨자는 머여?? 콱..떵침을..ㅋㅋㅋ

최송배 2011.05.25 08:49

위의 거북 얘기, 재미있다기 보다는 뭔가 시사하는 바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