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보조기구
작성자 : 최영창
작성일 : 2011.03.16 08:50
조회수 : 1,317
본문
젊은 아내와 살고 있는 칠 득이,
나이 50이 되자 기력이 쇠 하야~~~
옛날 같지 않아 고민 끝에...
청계천에 나가 기구를 하나 구입 했습네다.
밤에 아들놈 잠든 것을 확인하고,
야간 작업에 들어 갔는 데유~.
한참을 열심히 노력하였으나~~~?
아내는 아직도 반응이 없고....
낮에 청계천에서 산 기구를 사용하기로 했습네다.
콘센트에 코드를 꽂고, 1 단을 넣고,....
칠득이: 기분 조우치 ?
아 내 : 어디예? (경상도 말로( 아니다 )라는 뜻임)
다시 2 단을 넣고는.....
칠득이: 이제는 어떠 노.. 기분 째 지제 ?
아 내 : 어디 예....?
안 존노.. 야 보레이....
3 단을 넣은 다음
칠득이: 이쟈...뿅 ~ 가제???
아 내 : 어디 예.....?
*
자는 줄 알았든 아들놈이 옆에서 보고 있다가
아버지가 안쓰럽다는 듯으로 하는 말....
아부 지예!!
☞코드 빠졌 어예!!.........☜
ㅋㅋㅋ ~~~
푸하하핫!!!!~ ^&^~~~
댓글목록 0
박홍규님의 댓글
ㅍㅎㅎㅎ 7뜨가 ~~~ 진짜루 7뜨기네...아덜 앞에서 먼 가 ㅣ 망신이냐...(^+^)
최송배님의 댓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