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삼켜대는 시간아,,
작성자 : 태동철
작성일 : 2011.02.08 04:10
조회수 : 1,150
본문
삼켜대는 시간아, 사자의 발톱이나 무디게 하라
땅으로 하여금 사랑스런 제 자식들이나 삼키게 하라
사나운 범의 아가리에서 날선 이빨이나 뽑아 버려라
오래 산다는 피닉스나 자기 피속에서 태원버려라.
빨리 달리면서 슬픈 계절들이나 빛어내라
뭐든지 하고 싶은데로 해라 이 발 빠른 시간아.
그러나 단 한가지 가장 끔직한 법죄를 금 하노이
오, 내 사랑의 이마에 네 시간을 새기지마라
네 끔직한 철필로 거기 줄을 긋지 마라
후세의 사람들을 위한 미의 본보기로
네가 달려 가면서 흠 없이 남겨 주렴
하지만 늙은 시간아, 맘껏 행패해 봐라
네 못된짓에도 불구하고 내 사랑은
내 시속에 영원히 젊으리라
-----------------------------세익스피어 의 소네트 19번에서
댓글목록 0
김연욱님의 댓글
대 선배님의 깨우침이 귀해 보입니다. 시간에 끌려가며 사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고, 시간을 끌고 사는 사람은 아름다운 사람이라 생각해 봅니다.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성 실==
劉載峻님의 댓글
<font face=궁서체 size=3 color=green><b>誠 實</b></color></size></face></font><br><p>근면하신 태 동철 동문님, 김 연욱 동문님, 시간을 끌고 가시며 게으른 이 후배 시간에 끌려 갑니다 시간을 끌고 갈수 있도록 매진하겠습니다
조명철님의 댓글
誠 實
이준달님의 댓글
성~~실!!! 내일부터 다시 추워진답니다... 건강 주의 하세요..(^*^)
홍승철님의 댓글
성실!! 후회없는 하루하루를 만들어가야겠습니다. 이마에서 새겨지는 줄들이 헛되지 않도록 말입니다.
박남주님의 댓글
성실! 좋은 하루 되세요
최진언님의 댓글
삼켜대는 시간아, 사자의 발톱이나 무디게 하라.
시간이 왜이리 빨리 가는지 벌써 1월이 다가고 2월의 설 명절도 지난는
시간이 삐릅니다. 흐르는 참시간이 되야할텐데 열심히 살렵니다. 선배님,
誠 實 !
박홍규님의 댓글
성실!!! 대선배님의 좋은 글 새기며 살겠습니다...(^+^)
오태성님의 댓글
gary moore의 죽음까지.....
내 친구이자 동창인 *정 태 억*
나도 게리를 사랑했다네
정흥수님의 댓글
성실
이상호님의 댓글
성실!!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때문에 오늘새벽 4시30분에 잠을 깼습니다.
다른날 보다 30분 먼저 헬스를 시작 했는데 끝나는 시간은 마찬가지네요 ㅠㅠ
이한식님의 댓글
좋은하루 되세요~ 성실!!!
김종득님의 댓글
성실~`
최송배님의 댓글
성~실!
김성규님의 댓글
선후배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택용님의 댓글
성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