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동지 팥죽의 유래
작성자 : 이한식
작성일 : 2010.12.22 08:08
조회수 : 1,143
본문
팥죽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성실!!!
혹시 팥죽 안주면 "죽"전문점 또는 편의점에서라도 사셔서 드세요~ ㅋㅋ
옛날 중국 진나라에 공공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요
그에게는 늘 말썽을 부려 속을 썩이는 아드이 하나 있었데요~
그 아들녀석 때문에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었는데,
이 아들이 어느 동짓날 그만 죽고 말았던 거지요.
그리고는 이 아들이 그만 역질 귀신
(역질: 천연두, 옛날에는 마을에 이 전염병이 돌면 꼼짝 없이
앓다가 죽었다고 합니다.)
이 되고 말았데요.
공공은 자기 아들이었다 해도 그냥 둘수가 없어
생 전에 아들이 팥을 싫어 했던 기억을 떠올리고는
팥죽을 쑤어 대문간과 마당 구석구석에 뿌렸다고 합니다.
효과가 있었던지 그 날 이후로 역질이 사라졌고
이를 본 받아 사람들은역질 귀신을 물리치고 건강하게 한해를 보내기
위해 동짓날이 되면 팥죽을 쑤었다는 이야기~
댓글목록 0
최영창님의 댓글
성실!!!
이준달님의 댓글
성~~실!!! 구제역도 팥죽으로 싸~악 사라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태억님의 댓글
동지팥죽에 그런 의미가 있었내요 동문여러분 특히 출석부에 적극 참여하시는 선배님그리고 후배님들 건강하세요 성실!
劉載峻님의 댓글
<font face=궁서체 size=3 color=green><b>誠 實</b></color></size></face></font><br>자작 自作으로 팥죽을 쑤어 조리해 가족 봉사 체험을 해 보았습니다 주방 체험 결과, 주부 여러분 진정으로 존경하고 사랑 합니다
홍승철님의 댓글
성실!! 팥죽도 지방마다 다르더라구요.. 전라도는 팥칼국수도 있던데요.. 입맛따라 드시고 건강하세요~~
박남주님의 댓글
성실! 총각때는 어머니가 해 주시는 팥죽, 오곡밥..꼬박꼬박 챙겨 먹었는데 이제는 구경조차..선배님말씀대로 편의점에서 사 먹어야겠네요..ㅠㅠ
김연욱님의 댓글
"팥죽"이라는 말만 들어도 지금은 곁에 계시지 않은 어머님 생각이 간절합니다. 그 옛날 어머님이 만들어 주신 그 팥죽 맛을 어디서 맛 볼 수 있으려는지---!! 동문님들. 저물어 가는 한 해를 잘 마무리하시기 소원합니다. ==성실==
봉원대님의 댓글
公共의敵(?) ㅋㅋㅋ
팥죽에 넣은 새알을 나이 만큼 먹어야 무병장수한다고 하는데,, 오늘 오늘 대체 몇개를 먹어야 되는거야(ㅠㅠ)
좋은 하루되세요 ~~~~~~~~~~~ ^0^
박홍규님의 댓글
성실!!! 올해는 마눌이 팥죽 끓여서 줄라나?...동지섣달 긴긴 밤이 짧기만 한 것을...(^+^)
김종득님의 댓글
성실~~
차안수님의 댓글
성실! 팥죽 먹어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가물가물. 선후배님들 건강하세요.
이상호님의 댓글
성실!!
아침 7시에 나오는데 밤이더군요,
역시 동지날은 해가 짧습니다.
김택용님의 댓글
성실!!, 오늘부터 낮이 점점 길어지겠네요...
최송배님의 댓글
성~실!
최진언님의 댓글
誠 實 !
이승석님의 댓글
성실!! 선후배님들 연말이라 많은 모임...건강생각하시고 한해 마무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