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송 년 엽 서
작성자 : 최진언
작성일 : 2010.12.29 07:45
조회수 : 1,146
본문
송 년 엽 서
하늘에서
별똥별 한 개 떨어지듯
나뭇잎에 바람 한번 스쳐가듯
빨리 왔던 시간들은
빨리도 떠나 가지요
나이 들수록
시간은 더 빨리 간다고
내게 말했던 벗이여
어서 잊을 것은 잊고
용서할것은 용서하며
그리운 이들을 만나야겠어요
목숨까지 떨어지기 전
미루지 않고 사랑하는 일
그것만이 중요하다고
내게 말했던 벗이여
눈길은 고요하게
마음은 뜨겁게
아름다운 삶을
오늘이 마지막인 듯이
충실히 살다보면
첫 새벽의 기쁨이
새해에도 항상
우리 길을 밝혀 주겠지요
시인 이 해 인
이해인 수녀님의 송년시 가슴에 와 닿드군요.
경인년도 다 가고 마무리 잘하시고
신년을 힘차게 맞이 하시길 기도 합니다.
誠 實 !
하늘에서
별똥별 한 개 떨어지듯
나뭇잎에 바람 한번 스쳐가듯
빨리 왔던 시간들은
빨리도 떠나 가지요
나이 들수록
시간은 더 빨리 간다고
내게 말했던 벗이여
어서 잊을 것은 잊고
용서할것은 용서하며
그리운 이들을 만나야겠어요
목숨까지 떨어지기 전
미루지 않고 사랑하는 일
그것만이 중요하다고
내게 말했던 벗이여
눈길은 고요하게
마음은 뜨겁게
아름다운 삶을
오늘이 마지막인 듯이
충실히 살다보면
첫 새벽의 기쁨이
새해에도 항상
우리 길을 밝혀 주겠지요
시인 이 해 인
이해인 수녀님의 송년시 가슴에 와 닿드군요.
경인년도 다 가고 마무리 잘하시고
신년을 힘차게 맞이 하시길 기도 합니다.
誠 實 !
댓글목록 0
이한식님의 댓글
지식이 부족하거나 재력이 없다고 또는 권력이 없다하여 자신의 존재성에 대해 괴로워 마세요~
내가 현재 살아있음에 존재성은 성립되고 베푸는 사랑속에 보다 큰 존재의 참의미가 있으니까요~
올 한해가 3일 남았네요~ 마무리 잘하시고 사과하고 용서하고 안아주는 시간이 되시길...^-^ 성실!!!
최영창님의 댓글
성실!!!
정태억님의 댓글
마누라성화에 못이겨 망설이다 개교115주년 송년의밤에 갔었는데 동문 선,후배님들과 함께 아름다운 또하나의 추억을 간직하게 되었습니다.언제나 만나면 너무도 반가운 선,후배님들... 많은 동문 선,후배님들께 감사드리며 새해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성실!
박홍규님의 댓글
성실!!! 어제 송년음악회 준비하신 여러분들께 감사 감사...솔이 새 김흐이진 서우르드림싱어즈...마지막 오날리지(not 짝퉁) 칼이쓰마 박상민...역쉬 프로는 다르단 걸 느꼈지요...많은 동문 선.후배님들 뵐 수 있어서 그 또한 행복이구요ㅛ...(^+^)
이준달님의 댓글
성~~실!!!! 눈이 또 내린답니다... 눈길 안전운전 하세요..(^*^)
차안수님의 댓글
성실! 어제 공연은 못갔지만 좋은 시간들 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3일이면 신년이 됩니다. 잘 마무리 하고 신년에는 여유로운 시간이 많았으면 합니다. 선후배님들 모두 건강하세요~~~
劉載峻님의 댓글
<FONT FACT=궁서체 SIZE=3 COLOR=GREEN><B>誠 實</B></COLOR></SIZE></FACE></FONT>
정흥수님의 댓글
<img src=http://www.inkoin.com/class/img_upload/3404연하장.jpg>
이승석님의 댓글
성실~!!! 선.후배님~~신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넙죽^^)
봉원대님의 댓글
좋은 오후 되세요~~~~ "성실"
이상호님의 댓글
성실!!
어제 공연은 참 즐거웠습니다.
김택용님의 댓글
성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