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보여 드릴깨요
작성자 : 최영창
작성일 : 2010.12.30 08:50
조회수 : 1,184
본문
보여 드릴깨요
해수욕을 다녀온 갑순이를 만난 갑돌이가 물었다.
갑돌이 : 얼굴이 새카맣게 탔는데
몸 전체도 그렇게 탔어요?
갑순이 : 아뇨. 한 군데는 안 탔어요.
갑돌이 : (호기심이 나서) 그게 어딘데요?
갑순이 : 보여 드릴까요?
갑돌이 :(쭈뼛쭈뼛하며) 네.
갑순이 : 저쪽으로 가서 보여 드릴게요.
갑순이는 갑돌이를 호젓한 곳으로 끌고 갔다.
갑순이 :(손가락을 움직이더니 결혼 반지를 빼면서)
바로 이 자리예요.
해수욕을 다녀온 갑순이를 만난 갑돌이가 물었다.
갑돌이 : 얼굴이 새카맣게 탔는데
몸 전체도 그렇게 탔어요?
갑순이 : 아뇨. 한 군데는 안 탔어요.
갑돌이 : (호기심이 나서) 그게 어딘데요?
갑순이 : 보여 드릴까요?
갑돌이 :(쭈뼛쭈뼛하며) 네.
갑순이 : 저쪽으로 가서 보여 드릴게요.
갑순이는 갑돌이를 호젓한 곳으로 끌고 갔다.
갑순이 :(손가락을 움직이더니 결혼 반지를 빼면서)
바로 이 자리예요.
댓글목록 0
이준달님의 댓글
갑돌아~~!!! 어딜 생각한거얌??? ㅎㅎㅎ 갑돌이생각 = 따리생각..ㅋㅋㅋ
박홍규님의 댓글
갑돌아! 우째 갑순이를 딴 넘헌테 뺐겼다냐?...근디 상상으 나래는 한이 엄는것 ㅎㅎ (^+^)
최송배님의 댓글
그럼, 갑돌이가 상상했던 그 곳(?)은 전부 탔다는 얘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