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나눌 이
오늘날은 더 이상 거리가 우정과 사랑의 장애가 되지 못한다. 사실 우리가 얼굴을 마주한 시간이 얼마고 우리가 떨어져 있는 거리가 얼마라는 것이 뭐 그리 중요한 일이겠는가. 정말로 중요한 것은 마음과 마음의 교류다. 우리가 내일 당장 헤어지더라도 최선을 다해 보낸 오늘을 기억하고 서로를 잊지 않을수만 있다면 말이다.
- 고든 왓슨의《구슬이 담긴 유리병》중에서 -
* 2주 뒤 이민을 갑니다. 마지막 만남들을 가지면서, 많이 아쉬워하는 소중한 지인들을 보면서, 몇 해 전 읽었던 글귀가 계속 생각 났습니다. 그리고 이 소중한 인연 계속 이어가자, 서로 굳게 약속했습니다. 마음을 나눌 이들이 많다는 것은 참으로 큰 축복이요, 인생의 큰 기쁨입니다. 하나 더! 가까이 있어 언제든 만날 수 있는 지인들과 따뜻한 우정, 사랑, 추억 많이 만드시는 올 겨울 되세요!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
댓글목록 0
최진언님의 댓글
아침에 젛은글 감사 합니다.
감기에 조심들 하십시요.
誠 實 !
정태억님의 댓글
유재준선배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성실!
정흥수님의 댓글
11월21일 날씨가 포근합니다. 산행하기 아주좋은 날씨입니다. 동문님~~~휴일 잘보내고 계시죠?
김성수님의 댓글
양평으로출장 내일다시 설로 오후엔인천 모랜쉬고^^성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