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11월 5일 첫번째 금요일 출석
작성자 : 안남헌
작성일 : 2010.11.05 07:49
조회수 : 1,129
본문
나 혼자 사는 게 아니다
나는 결국 나 혼자
사는 게 아닌 것을 알았습니다.
내 안에 들어와 있는 것들, 밥상에 반찬으로 올라와 있는 것들,
심지어 내가 마시는 물도 저 시냇물의 물 한 방울이고,
내가 마시는 이 공기도 나무가 밤새도록 내뿜는
산소 한 모금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내 몸을
살찌우는 곡식과 채소들이 저 들판에서
나왔다는 걸 아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내 의식은
자연에서 자양분을
얻었습니다.
- 이우성의《정말 소중한 것은 한 뼘 곁에 있다》중에서 -
* 사람과 자연은 하나입니다.
사람은 자연과 함께 살아갑니다.
내가 내뱉는 탄소를 나무가 좋아라 마시고
나무가 내뿜는 산소가 나에게는 생명의 근원이 됩니다.
삼라만상이 어느 하나도 따로 떨어져 있거나 혼자 존재하는 것이
없습니다. 마치 혼자 사는 것처럼 오만하게 굴면
자연은 어느 날 성난 얼굴로 나타나
사람들을 호되게 혼을 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댓글목록 0
안남헌님의 댓글
안개가 꽉 찻네요.. 안전운전하시고 웃는하루 되세요~~ 성실
이준달님의 댓글
성~~~실!!!! 안전 운전 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최진언님의 댓글
誠 實 !
최영창님의 댓글
성실!!!
홍승철님의 댓글
성실!! 금요일입니다. 한주의 마무리 어제와 다른 오늘 되세요~~
劉載峻님의 댓글
<font face=궁서체 size=3 color=green><b>誠 實</b></color></size></face></font><br>兩崔 선배님 그리고 출석 동문 여러분 환절기 건강 유의 하시고, 다복한 나날이 되세요
박홍규님의 댓글
성실!!! 자연의 무서움은 화산,지진,태풍등으로 인간에게 경고를 하지요.안개가 자욱하게 끼어서 시야가...안전운전 하시고 좋은 주말되시길...(^+^)
김태훈님의 댓글
아침에 일어나 앞동 아파트가 없어진줄 알았습니다. 자욱한 안개에 꼭 안전운전하시고 건승하는 하루되세요~ 성실!!
김종득님의 댓글
성실!
안동인님의 댓글
행복하세요~~~성실!!!
최송배님의 댓글
성~실!
박광덕님의 댓글
성실!!
정흥수님의 댓글
성실
조명철님의 댓글
성실!
정태억님의 댓글
성실!
이승석님의 댓글
성실~! 아침에 안개가 많더니..날씨가 좀 풀린것 같네요...한주 마무리 잘하세요~~
차안수님의 댓글
성실!
李淳根님의 댓글
성실! 10월의 마지막 주일과 11월의 첫째주까지, 2주간의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지났습니다. 건강들 하시죠? 내일 많은 선후배님들을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약속한 시간이 안되면 늦게라도 참석해 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