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아내의 판단
작성자 : 최영창
작성일 : 2010.10.21 09:11
조회수 : 1,170
본문
안과검사를 받은 지 여러 해가 된 남편더러 의사를 찾아보라고 아내는 성가시게 굴었다.
아내가 보챌수록 남편은 질질 끌었다. 급기야 아내가 남편의 검진 예약을 했다.
아내가 보챌수록 남편은 질질 끌었다. 급기야 아내가 남편의 검진 예약을 했다.
의사를 만나러 가기 전날 남편은 이상하게 아내가 아름다워 보였다.
남편은 아내에게 입을 맞추고 포옹한 다음 정말 예뻐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자 아내가 이렇게 말했다.
"당신 눈에는 이상이 없나 봐요. 예약은 취소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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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규님의 댓글
ㅎㅎ 짜샤 고걸 몰란냐! 정에 굶주린 여인의 풀어헤친 머리를 쓰다듬어 비녀를 다시 꽂아주는 일도 훌륭한 보시이며 자비인 것을... 옛말에 이르기를 "잔은 채워야 맛이고 계집은 품어야 맛이다."(^+^)
이준달님의 댓글
뇨자의 변덕은 무죄.. 당췌 알수없는 것이 뇨자의 마음이라나...ㅎㅎㅎ
이한식님의 댓글
아내들이 남편들에게 외치는 소리?!
일은 낮에만 하는게 아니라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