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어떤 실수
작성자 : 이종인
작성일 : 2010.10.25 11:28
조회수 : 1,16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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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한 여자가 갑자기 방귀를 뀌고 싶었다.
그러나 버스안이라 꾹 참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베토벤의 '운명교향곡'이 "콰쾅쾅~" 하고 힘차게 울려퍼졌다.
여자는 '이 때다' 싶어 음악소리에 맞혀 방귀를 마음놓고 뀌었다.
속이 후련하였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이 모두 자기쪽을 보고 웃고 있었다.
'왜, 웃을까?'
'모를줄 알았는데 어떻게?'
그러나 그것이 착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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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자기 귀에 꽂은 이어폰에서 울려 나왔기 때문이었다.
댓글목록 0
박홍규님의 댓글
ㅍㅎㅎㅎ 어이!? 언니 시원해?...(^+^)
안남헌님의 댓글
헐~ 어떻하나!!!??? ㅎㅎㅎ
이준달님의 댓글
위장이 거북하여 항문을 개방하니 ...이를 시기하고 저주하는 자는 천벌을 받을지어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