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내가 어렸을 때는..
작성자 : 최영창
작성일 : 2010.10.28 04:37
조회수 :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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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렸을 때는..
아놀드 파머와 타이거 우즈가 16번 홀에서 경기를 하고 있었다.
타이거 우즈의 티샷이 30 미터 크기의 거대한 전나무 뒤에 떨어졌다.
타이거가 파머를 쳐다보며 말하기를,
"이럴 때는 어떻게 치셨어요?
레이업하고 한 타 더 먹을 까요?
"파머가 대답했다.
"내가 자네 나이 때는 그냥 나무 위로 쳐버렸다네.
"타이거는 나이 든 파머에게 자기 속내를 들키기 싫어서
공을 그냥 높이 쳐버렸지만 충분히 높이 뜨지를 못했다.
공은 나무에 부딪혀 튀어 나오면서 OB 지역에 떨어졌다.무척이나 열 받은 타이거가
어떻게 그 큰 나무 위로 공을 칠 수 있느냐고 파머에게 물었다.
파머가 대답했다.
.
.
.
"여보게,
내가 자네 나이였을 때는 저 나무는 단지 1m였다네
댓글목록 0
이준달님의 댓글
ㅎㅎㅎ... 타이거야..넌 태어나지도 않았어... ㅋㅋㅋ
최송배님의 댓글
흠! 그렇군요. ㅋ
이한식님의 댓글
배다리와 석바위의 차이점은?
배다리는 대 선배님! 석바위는 그 후배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