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Lost summer
작성자 : 劉載峻
작성일 : 2010.09.12 01:00
조회수 : 1,102
본문
誠 實
냇가의 징검다리 건너 뛰듯이 가을을 재촉 합니다
I named it LOST Summer
날씨가 좀 덥다 싶더니 막 바로 서늘해 졌습니다
마을 거리의 매일 달리기 하는 이웃들의
복장도 절기에 화답합니다
폭우에 무더위에 고생한 모국의 동문 여러 분
결실의 계절을 알차게 맞기 바랍니다
67回 如初 劉 載峻 拜上
이천십년 구월 십일일
911처참했던 그 terror 추모일에
출근 채비를 하던 당시 아침 한국의 가족
전화로 사태를 인지할 정도로 평상의 아침이었다
전화 저 편에서 울려 퍼지는 가족의 말에 따라
cnn channel 에 고정을 하고 화면을 응시하며
영화 촬영하는군, 이리 중얼거리자
아네요, 지금 실황으로 terror가 자행 되는거예요
뭐야!? 정말야?
네! 별일 없죠
응, 전화 끊어 전화 고맙고 알려 주어 감사 해
통화 후 몇 몇 친지에게 전화 안부 확인, 모두 안전하나
경악을 금치 못하는 comment를 쏟아 낸다
당시의 개황 요약이다
댓글목록 0
최진언님의 댓글
誠 實 !
김우성님의 댓글
성실! 일요일인데 출석하십니다.
저는 그날 밤 11시경 퇴근했는데 테레비전에서 건물에 비행기가 돌진하는 장면이 나오기에 영화인줄 알았습니다.
피곤해서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니 그 장면이 그런 거였더군요.
인류의 역사에 비극적인 장면들이 많은데---특히 정치적인 사건들은 더없이 허무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박홍규님의 댓글
성실!!! 동문산악회 축령산 산행을 갑작스런 장염으로 함께하지 못하고...다행이 비님도 그치고 해서 좋은 산행,안전산행 하시길...올해 처음으로 불참이네요.죄송합니다...일요일을 열어 주신 유선배님 감사합니다. (^+^)
김성수님의 댓글
이 세상에테러는 사라져야 합니다.그날 인고배대회결승이있느날 이었죠 그 당시 서화가 우승 성실^^
박경현님의 댓글
성실!! 이제 비는 좀 그만 내려야 할텐데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