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1>회고담
작성자 : 최영창
작성일 : 2010.08.16 04:49
조회수 : 1,145
본문
남편을 여윈 한여자가 떡장사를 하면서 죽은
남편을 그리워하며 장성한 자식들과 하루하루를
살고 있엇다
하루는 딸이 엄마일을 거들면서 물었다
"힘드시죠, 엄마?"
"애구,너희 아버지만 있었어도 좋았을 것을......
갑자기 돌아가신 네 아버지 생각이 나는구나"
딸이 다시 물었다.
"아빤 일을 참 잘 하셨죠?"
엄마는 한숨을 쉬면서
"그럼!.. 낮이고 밤이고 떡치는 일이라면
최고 였단다"
댓글목록 0
김성수님의 댓글
이글을 읽다보면 꿈틀꿈틀 서요 ㅋ
이준달님의 댓글
쿵덕쿵~~쿵덕쿵~~!!! ㅎㅎㅎ
박홍규님의 댓글
에잉~ 괜시리 오해허긴 떡장사니깐 낮이고 밤이고 떡을 쳤지...생계 수단이여...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