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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대의 미스테리
작성자 : 최영창
작성일 : 2010.07.16 04:40
조회수 : 1,183
본문
인류 최대의 미스테리
중국집 군만두 서비스 - 얼마부터 시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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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특정 다수를 노린 테러 - 음식점 배달 "방금 출발했어요" 과연 믿어야하는가?
당신이 간과한 혈육 - 식당이모 과연 가족으로 인정해야하는가?
솔로몬도 두 손을 든 미스테리 - 영화관 의자의 팔걸이 과연 어느 쪽이 내 것인가?
인류가 낳은 재앙 - 노래방 우선예약 권리인가 범죄인가?
금녀의 벽을 넘는 유일한 존재 - 청소 아줌마의 남자화장실 출입 특권인가 업무인가?
제 13차 교육과정의 일등공신 - 까다로운 변선생 선생으로 인정해야하는가?
신용을 잃어버린 이 시대의 자화상 - "야 언제 밥 한번 먹자" 과연 언제 먹을 것인가?
인류의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로맨스 - 114안내원의 안내멘트 "사랑합니다 고객님" 진정 날 사랑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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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0
이준달님의 댓글
ㅋㅋㅋ 다 느낌이 팍팍 와 닿습니다..ㅎㅎㅎㅎ특히 쨩게~~ 방금출발햇어요.. 뒤진다..ㅎㅎㅎ
** 술집에서의 가족상봉 -- " 오빠~~ 왓어?" 난 남동생만 있는데..우리아부지한테 물어봐야 겠다..ㅠㅠ
李淳根님의 댓글
요즈음 웬만한 장소에가면 "아버님! 이쪽으로 오세요!" 하는데, 난, 그런 딸을 둔 기억이 없으며, 더욱이 그 아이의 에미가 누군인지도 모르겠고? 옆에있는 마눌은 이제는 지쳤는지 시셈도 없고, 암튼 젊어서 나도 모르게 술김에 뿌린씨가 이렇게 많은가? 하고 몇십번 생각하고 기억을 더듬어 이리저리 해보지만..치멘가
최송배님의 댓글
순근이가 많이 뿌려놨구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