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고추 사고쳤네
작성자 : 이종인
작성일 : 2010.07.13 12:45
조회수 : 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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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사고쳤네
어린 나이에 비해 지나치게 조숙한
철수와 봉자는 병원 놀이를 한답시고 놀았는데
도가 지나쳤는지 봉자의 몸에 이상이 생겼다.
드디어 동네가 발칵 뒤집히고
봉자의 엄마는 철수네를 고소하기에 이르렀다.
법정에서 봉자 엄마는 개 거품을 물며 하는 말...
"판사님!
이럴 수가 있나요?
이 어린 것에게 임신을 시키고
발뺌을 하다니요!!"
철수 엄마는 아들의 바지를 확~ 내리고서
아들의 쪼그만 고추를 잡고 판사에게 말했다.
"판사님, 말도 안 됩니다.
이 어린 것이 이 작은 것으로 어떻게 했겠습니까?
아이들끼리 장난한 건데 고소가 다 뭡니까!!"
그러자 철수가 엄마 귀에 대고 조용히 말
"엄마,
내 고추에서 손 좀 떼 주세요.
오래 잡고 있으면 우리가 불리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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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달님의 댓글
ㅋㅋㅋㅋ 3단 변신...ㅎㅎㅎㅎ
최영창님의 댓글
ㅋㅋㅋ 만지면 커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