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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부산 사투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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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순간에 호랑이가 토끼앞에 나타나끄등~!
토끼가 놀라가 도망갈라꼬 해뜨만 고마 호랑이한테 잡히뿟는기라~!
토 끼 : 개 자 슥 아 ~! 함 만 살 리 도..
호랑이 : 마!! 이 토깽이 쉐키야.. 요와바라!! 이너마.. 말하는기 와글노?
호랑이가 토끼를 주길라꼬해끄등~! 그때..
토 끼 : 잠만!!!
호랑이 : 와 간띠가 쳐부가있네??? 다이다이 함 뜨까?
토 끼 : 내친구중에 쌈 존나 잘하는 아 있따아이가!! 함 뜨라!!
호랑이는 놀래가꼬..
호랑이 지는 지가 동물에 왕이라꼬 생각한기라!!
호랑이 : 글마 그거 어딨노?????
우긴다아이가..가서 살짝 만지주고 오이라~ 알긋째~!
사자도 놀래가
지가 동물의 왕이라꼬 생각하고 이써끄등~!
사 자 : 글마 그거 어딨노? 오늘 지기삔다마~!
토 끼 : 밖에 있따아이가... 주때리삐라~!
사자가 열채가 밖으로 겁나게 띠어나갔지~!
근뒈 사자가 호랑이를 보드만
x 나게 도망가는기라~!
토끼는 어이가 음쓰가~!
엉겹결에 가치 도망가끄등~!
토끼가 도망가는 사자를 잡아가 말해찌~!
토 끼 : 야이 미췬세끼야!! 와 도망가는데..
사 자: 헥헥 ㅡㅡ∞ 그 십x놈 문신봤나??
토끼 칭구가 사자그등~!
토끼가 호랑이를 사자굴로 대꼬가찌~!
그라고는 토끼가 사자한테 가가 말해찌~!
토 끼 : 마!! 친구야.. 어떤 개x밥찌끄레기 xx놈이 지가 짱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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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달님의 댓글
머라카노??? 머라카는지 하나도 모르겠다 아이가??? 그칸데 인마야~~ 니캉내캉 와 X나게 도망가는긴데~~ 저노마 문신아이고 헤라(?)가 그건기라~~ 요즘 아 들은 그거한다 하드라~~~ 빙~~신..ㅋㅋㅋㅋㅋ
박홍규님의 댓글
쩌그 보다 심한 4투리...빙신 지랄하고이꾸마...(^+^)
李淳根님의 댓글
호랑이 왈 ; 토깽아~ 글마아~가 니캉 튀며서, 뭐라고 씨부리던데, 뭐라카드노?
토깨이 왈 ; 뭐라고 씨부린건 아이고, 볼일이 있어가 가 급히간다 카더라!
호랑이 왈 ; 글마가 그리 니빨까드노? 글마가 미친거 아이가? 콱 직기 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