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작지만 단단한 놈
작성자 : 최영창
작성일 : 2010.05.11 08:04
조회수 : 1,143
본문
어느 대학 단과대 회장 선거 때 있었던 일입니다,
공교롭게도 한쪽이 여성, 또 한쪽은 남성이 회장 후보였습니다,
남자는 키가 155의 단신이었지만 여자후보는 170의 장신이어서 남자 쪽이 심리적으로 위축 되였습니다,
하지만 작은 고추가 매운 법!!! 남성 측이 작은 키를 강점으로 삼아서 멋진 플래카드를 걸기로 했습니다,
작지만 단단한 놈, 김 아무개 로 친구들이 스티로폴에 색 테이프를 붙여서 정성껏 만든 다음 건물 옥상에 올라가 간신히 붙혔읍니다,.
그런데 다음날!!!!
슬로건 맨 첫 글자의 받침'ㄱ'자가 바람에 날려간 겄이였읍니다,
슬로건을 올려다보니 거기에는
'"자지만 단단한 놈"'
공교롭게도 한쪽이 여성, 또 한쪽은 남성이 회장 후보였습니다,
남자는 키가 155의 단신이었지만 여자후보는 170의 장신이어서 남자 쪽이 심리적으로 위축 되였습니다,
하지만 작은 고추가 매운 법!!! 남성 측이 작은 키를 강점으로 삼아서 멋진 플래카드를 걸기로 했습니다,
작지만 단단한 놈, 김 아무개 로 친구들이 스티로폴에 색 테이프를 붙여서 정성껏 만든 다음 건물 옥상에 올라가 간신히 붙혔읍니다,.
그런데 다음날!!!!
슬로건 맨 첫 글자의 받침'ㄱ'자가 바람에 날려간 겄이였읍니다,
슬로건을 올려다보니 거기에는
'"자지만 단단한 놈"'
댓글목록 0
이준달님의 댓글
ㅋㅋㅋㅋ 무조건 당선되엇겟군요..ㅋㅋㅋㅋ
박홍규님의 댓글
ㅍㅎㅎㅎ 무조건 당선이지요...동구청 앞 "복지 약국"이 왜 생각나지?...박정혁! 성님! 대답 좀 해보슈ㅠㅠ...(^+^)
임승호(80회)님의 댓글
오늘도 한번웃움을 주시네요. 감솨합니다. 선배님 늘건강하세요.
김환두님의 댓글
영창이형.. 부평삼거리에 갈보리 신학교간판이 " 리 "자가 없어져서 갈보신학교로.../죄송/96쉰만두/69만두
이준달님의 댓글
서울 어디에는 " 복지 아파트"가 잇는데... 페인트글씨가 지워져서 >>>> ??????
배종길님의 댓글
용인 정신병원가는길에 음식점이 하나 있는 데 그이름이 "장지리 해장국" 거긴 바람이 불어 떨어 진게 아니라 나무가 묘하게 가려서 잘못 읽으면 .....글터라구요
최영창님의 댓글
송배 댓글이 압권이다.ㅋㅋㅋㅎㅎㅎ
차안수님의 댓글
한바탕 웃고 있습니다.ㅎㅎㅎ
李淳根님의 댓글
그 옆의 아파트 역시 그 강풍에 "마이홈 아파트 (나)동"인데 홈,트가 날라가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