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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년의 전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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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년의 전통을 가진 인천고등학교는 어디까지 존재하고 있는가?
내년엔 110회 후배들이 졸업을 하게된다.
어제는 정기총회가 무슨 선거판에 시장도 아니고 어수선한 분위기로
정기총회가 시작됐다.
59회 선배님들 졸업50주년 기념식. 참으로 선배님들에게 멋진 행사의 날.
인백상 시상,그리고 공로패 시상 후 정기총회.
이상한 분위기로 총회가 시작된다.
전통을 가진 인천고등학교가 이런 식으로 정기총회를 하다니....
도대체 이런 경우가 어디있나요?
뭐 하는 것인가요?
선배님! 후배를 위해 진정으로 물려줄 마음은 없으신지요?
대안이 없으면 당분간 공석이라도 좋습니다.
사무국
도대체 차기 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한 일이 무엇입니까?
준비나 했나요?아니면 차기를 위해 노력은 했나요?
묻고 싶습니다.
現 회장님의 그간 동문과 모교를 위한 열정과 지원은 모든 동문들이 다들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세요.
이유가 있나요? 무슨 문제가 있나요?
찾아보세요.
많이들 계십니다.
참으로 답답합니다.
물론 이것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일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선배님! 후배님들에게 진정으로 사랑을 베푸세요.
그것이 인고의 진정한 발전이 됩니다.
너무 답답한 마음 잠도 안오고 해서...
어제는 공로패도 받았지만 무엇인가 부끄럽네요.
책상 서랍 속에 넣어두었습니다.
선배님!
후배를 위해 모교를 위해 양보를 다시 한번 부탁합니다.
7업 선배님들 힘을 가지세요.
그래야 후배들이 힘이 생긴답니다.
답답한 마음 잠도 안 오고 해서 오늘 13일 다른 동문이
출석 올리기기 전에 호소합니다.
우리 인고동문님들이
멋진 동문이기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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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창님의 댓글
답답한 마음입니다.가용현 선배님의 후배사랑이 다시금 우리를 생각게 합니다
배종길님의 댓글
가용현 선배님은 개인적인 욕심을 버리신 분입니다 또 사업상 이득을 생각하지 않으시고 진실로 인고인의 명성을 더럽히지 않는 방법을 택하신것이지요 전에 곽진호 전 장학회장이 말한것 처럼 인고 출신이냐 인고인이냐는 다른 문제 같습니다 눈치만 볼수 밖에 없던것이 정말 바보같습니다
이준달님의 댓글
성~~실!!! 인고 출신이 아닌 인고인으로 살고 싶습니다..(^*^)
안태문님의 댓글
오늘 출석은 80회 전임회장님이셨던 임승호 동기가 부르고 이었군요. 그런데 출석내용이 조금은 무겁다는 생각이 됩니다. 전 어제 참석하지 못하여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선배님들의 약간의 아집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선배는 후배사랑(길을 양보)을, 후배는 선배님 존경(유교정신)이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이 ...
이한식님의 댓글
성실!!!
박홍규님의 댓글
성실!!! 임승호 전 회장의 충정 어린 글...결코 사감이 없이 올린 글이란 걸 잘 알고 있습니다..하지만 모든일엔 과정이 있는 법...아픈 만큼 성숙해 지겠지요...<font color= blue>"후배는 선배를 존경하고 선배는 후배를 사랑한다" "身心不二"
최병수(69회)님의 댓글
교훈- "성실"을 무색하게 한다고 생각됩니다. 선후배간에 서로 배려하고 순리대로 실천을 하면 좋은 [인고인 마당]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조금은 아쉬운 대목입니다.
김우성님의 댓글
성실!
어제 참석을 못해 그 모습이 어떤지에 대해 무어라 드릴 말씀은 없고,
그냥 우리 동문들이 갖고 있는 다양성이라고 해석하시면서 받아들이면 어떨까란 생각을 해 봅니다. 임 후배님의 묵직한 모습이 떠오릅니다.
李桓成(70회)님의 댓글
"선배는 후배를 사랑하고 후배는 선배를 존경한다"
===> 성현님이 그리워...
김종득님의 댓글
성실!임승호 동기의 충정어린 글! 공감 합니다
황중기님의 댓글
선배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성실 !!!
李淳根님의 댓글
성실! 인천고 출신의 有口無言(유구무언)이냐, 진정한 인고인의 直言極諫(직언극간)인가, 인천고총동창회의 唯唯諾諾(유유낙락)인가를 논하기전에, 우리들 자신이 모두들 진정한 인고인이라면, 수년전 제 자신이 위와 흡사한 사건의 후유증으로..우리모두 인천고출신(?)이 아닌 ,인고를위한 진정한 인고인(?)이 되었으면
차안수님의 댓글
성실! 어제 참석치 못하였기에 有口無言
방관식(90회)님의 댓글
성실 *^_______^*
백승준님의 댓글
성실입니다^^
전재수님의 댓글
임승호 후배님의 모교사랑은 넘치고도 남을 것입니다.
조만간 같이 자리를 합시다. 그나저나 그간의 총동창회가 활성화하는데 기여한 큰 공의 뜻을 서랍에는 넣지 마시게....
이상호님의 댓글
성실!! 59회 선배님들의 시 사진 수석전이 방금 철수를 하였습니다.
그 연세에 저렇게 할 수 있는 열정이 부럽습니다.
이순명님의 댓글
성실!!
윤인문님의 댓글
임승호 후배님의 모교사랑은 넘치고도 남을 것입니다. 조만간 같이 자리를 합시다.===> 전회장님! 그 자리에 나도 끼워주는 겁니까?..ㅎㅎ
안태은님의 댓글
성/실
박종운(80회)님의 댓글
임승호친구의 모교사랑 친구사랑 선,후배님사랑에 경의를 표하며
아울러 충정어린글에도 적극 공감합니다
유영구님의 댓글
孔子曰 居家有禮故로 長幼辯하고 閨門有禮故로 三族和 朝廷有禮故로 官爵序하고 田獵有禮故로
戎事閑하고 軍旅有禮故로 武功成이니라
유영구님의 댓글
공자가 말하기를 한집안에 예가 있으므로 어른가 어린이가 분별이 있고 안방에 예가 있으므로
삼족이 화목하고 조정에 예가 있으므로 벼슬에 차례가 있고 사냥을 하는데 예가 있으므로
군사일이 숙달되고 군대에 예가 있으므로 무공이 이루워 지리라.
김환두님의 댓글
임승호후배님 의 인고사랑 정말 감사하네.. 선배로서 미안하고 우리가 해야할 일을 후배님이 ..나는 임승호후배님이 진정 인고인이라 말 하고싶네 우리 총동창회도 젊어지고 역동적으로 활동해야 인고발전이..
동창회의 조직을 이용 자기이익만추구하면 동창회의 발전은 없다고 생각해요..나 스스로 내 탓이라고 ...
배종길님의 댓글
누가 그러던데요 "정치"란? [정]말 [치]사한 것이라고....
그리고 동창회란 ?????이 ?????????하는 ????회 라고 다그런것은 아니겠지만 얼마전부터 자꾸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