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 건장한 남자 하나가 약국 문을 열고 들어와,  다른 손님이 다  나가기를 기다리는 것이었다. 
 
 
 
  눈치 빠른 약사가 남자에게 물었다. "뭐가 필요해요? 콘돔? 아님 성병이라도....."
 
 
 
  그러자 남자가 대답하길,  "아뇨,이번 주말에 여자 둘이  제 집에 놀러오기로 했는데,  정말 끝내주는 밤을 보내고 싶어요." 
 
 
 
  그러자 약사가 조제실에 들어가서 먼지가 잔뜩묻은 약병을 꺼내  오는 것이었다. 
 
 
 
  "자. 이 건 정말 밤새도록  발딱 서는 약이에요,  거의 쥐약 수준이니까 꼭  한 숟가락만 마셔야해요." 
 
 
 
  "정말, 이걸루 둘을 밤새도록......?"  "그럼요, 둘이 아니라 열이라도.....,"
 
 
 
  다음 날 새벽,  약국 문을 쿵쾅거리는 소리에  놀라 약사가 약국 문을 열었다. 
 
 
 
  그러자... 어제 그 남자가 쌍코피를 흘리며  서 있는 것이었다. 
 
 
 
  "아니, 얼마나 심하게 했길래 ......, 박카스 사러 왔어요?" 
 
 
 
  그러자 남자가 코피를 닦으며 말하기를,  "아뇨, 빨리  근육통 치료제 좀 주세요......," 
 
 
 
  이 말 들은 약사 깜짝 놀라  왜 그러느냐고 묻자!  "아니 제 팔에 바를 거예요."
 
 
 
  "아니 팔에는 왜?"  "제가 약 한 병을 다 마셨걸랑요.  근데,아무리 기다려도 계집애들이 안 오잖아요." 
 
 
 
 
 
 
 
  
                             "그래서, 그만..... " 손으로 밤새도록 했더니  팔이 그만 ????..."  | 
댓글목록 0
안태문님의 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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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호(80회)님의 댓글
선배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안남헌(82회)님의 댓글
한번은 꼭 웃고 가게 만드시네요~~ 선배님 감솨~~
박홍규님의 댓글
ㅉㅉ 불쌍혀 아침부텀 배꼽 분실...내 꼽배 찾아줘잉~~~ (^+^)
최송배님의 댓글
무리하셨구먼!!
이준달님의 댓글
그고통...제가 잘 압니다... 언능 주세욤^^ 이넘의 홀아비 생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