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뭘 기대했을까?
작성자 : 최영창
작성일 : 2010.03.24 04:18
조회수 : 1,125
본문
하루는 대부가 길을 가다 대변이 너무 급했다
그때 눈에 띈 화장실이 있어 급히 뛰어 들어가
볼 일을 다보고 닦으려는데 휴지가 없는 것이었다
그래서 대부는 매우 난감해 하며 닦을 것을 찾아
주위를 둘러 보았다
눈에 띄는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한쪽 벽에 붙어 있는
작은 쪽지였다
쪽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만약 닦을게 없으시면 손가락으로 닦으시고 이쪽의
아래에 있는 구멍속으로 손가락을 깊게 넣어 주세요.』
"이야~세상 참 편해졌구만.손가락 세척기도 있고."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한 대부는 손가락으로 쓰윽~
닦아 주고는 구멍 안으로 손가락을 힘차게 넣었다
하지만 구멍 끝에서 기다리는건 바늘이었다
대부는 아픔과 동시에...
"앗 따거 !"
라고 외치며 손가락을 입으로 가져 갔다 ㅋㅋㅋ
댓글목록 0
임승호님의 댓글
ㅋㅋㅋㅋ 참나...
안태문님의 댓글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박홍규님의 댓글
ㅎㅎㅎ 우쨌슬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