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과부와 가재 이야기♣
작성자 : 최영창
작성일 : 2010.02.25 04:41
조회수 : 1,159
본문
한 과부가 빨래터에 걸터앉아 빨래를 하는데
밑이 따끔해 보니
가재가 사타구니 속으로 들어가
그만 '그것'을 찝어 버렸다.
깜짝 놀란 과부가 가재를 잡아떼니
깜짝 놀란 과부가 가재를 잡아떼니
가재는 찝고 있던 살점을 꽉 쥔 채 떨어졌다.
사타구니에서 피가 흐르고 아파 깡총깡총 뛰던
사타구니에서 피가 흐르고 아파 깡총깡총 뛰던
과부가 기어가는 가재를 보니
아까운 살점을 쥐고
기어가는 것이 아닌가?
화가난 과부가 가재를 잡아 입으로 깨무니,
기어가는 것이 아닌가?
화가난 과부가 가재를 잡아 입으로 깨무니,
이번에는 가재란 놈이
입술살점을 뚝 떼어버리는 것이다.
과부는 빨래고 뭐고 다 집어치우고
과부는 빨래고 뭐고 다 집어치우고
두 살점을 쥐고 의원에게 달려가서 애원했다.
"제발 좀 붙여 주세요."
"이게 뭐요?" "윗입, 아랫입의 살점이오."
워낙 유명한 의원이다 보니
"제발 좀 붙여 주세요."
"이게 뭐요?" "윗입, 아랫입의 살점이오."
워낙 유명한 의원이다 보니
살점을 잘 붙여 아물게 됐다.
그런데 다 아물고 난 뒤에 문제가 생겼다.
짓궂은 의원이 아랫도리 살점은 입술에 붙이고
그런데 다 아물고 난 뒤에 문제가 생겼다.
짓궂은 의원이 아랫도리 살점은 입술에 붙이고
]
입술 살점은 아랫도리에 붙여 버린 것이다.
그래서 그 과부에게 맛있는 음식 얘기를 하면
그래서 그 과부에게 맛있는 음식 얘기를 하면
아랫쪽이 실룩실룩거리고,
양물 얘기만 하면 입술이 벌름벌름했다고 한다.
토끼가
리풀달고 가시나 망보고 있답니다
댓글목록 0
이준달님의 댓글
그거이 그게 아니에요??? ㅋㅋㅋㅋ 한가지 용도는 같이 사용하는듯 ㅎㅎㅎㅎㅎ
박홍규님의 댓글
上脣 下脣이 바뀌었으니...음...그래도 용처는 슷비 슷비...(^+^)